광양경찰서(서장 박종식)는 내달 31일까지 62일간 여름철 피서지 성폭력 등 집중 대응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피서객 집중기간·시간대 성범죄 예방순찰 및 집중단속, 광양시 4대 계곡(동곡계곡, 어치계곡, 봉강계곡, 금천계곡) 공중화장실 82개소에 대한 불법설치카메라 집중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종식 광양경찰서장은“최근 미투·불법촬영 등 성범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상황으로, 피서지 성범죄 등 대여성악성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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