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두 번째 주 목요일 저녁 7시 광양시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감성 토크 콘서트 ‘북투유 톡투유 별별책다방 7시’가 6월에는 ‘시’를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광양시립중앙도서관이 지난해부터 매월 운영하고 있는 색다른 고품격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북투유 톡투유 별별책다방 7시’는 영화와 여행, 그림책, 미술 심리 치료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6월 토크 콘서트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시’라는 주제로 오는 14일 목요일 저녁 7시 중앙도서관 문학자료실(별관 2층)에서 개최한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시가 흐르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 4월 도서관주간에 개최된 2018 창작시 공모전의 수상자 5인을 초청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수상자들의 공모전 뒷이야기를 들려주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관객 소통 코너 ‘내 인생의 시 한 편’을 통해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행사로 진행된다.
김미라 중앙도서관팀장은 “무더운 여름이 오는 6월을 맞아 창작시 공모전에서 수상한 5인을 초청하는 특별한 공연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6월의 별별 책다방 7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참여 문의는 광양중앙도서관(☎061-797-3854)으로 연락하면 된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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