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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선거광양경제신문 독자위원장 나종년
  • 광양경제신문
  • 승인 2018.06.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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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하는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지역을 위해 일하겠다고 나선 모든 출마자들의 노고와 열정에 경의를 표하면서 이제 160여 시간 후면 선거의 당,락이 결정 될 것 입니다. 선거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 역시 공정하고 당당해야 합니다. 선거에 출마하는 사람들이 특별하게 보이는 것은 개인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가면서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좋은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의 동기가 순수하고 정의롭다면 그 과정 역시 선거법을 준수하면서 올바르고 진실해야 할 것입니다. 상대의 약점을 물고 늘어져서 가슴에 상처를 남기는 선거는 차라리 선거를 안 하는 것 보다 못할 것입니다. 어느 누구나 장,단점을 가지고 있고 인간이기에 가지고 있는 약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선거를 통해 자신의 포부를 밝히고 비전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에 상대의 흠집을 부각시켜 선거판을 흐르게 하는 네거티브선거는 개선되고 척결 되어야 할 것 입니다.

가장 좋은 선거는 정책 선거입니다. 지역의 현안과 숙원사업을 이룰 수 있는 예산과 방법을 제시하고 그것이 시민생활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 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지역의 최대 현안인 광양보건대학교를 어떻게 살려내고 정상화 시켜 재학생들의 학사일정과 취업준비를 원활히 하고 광양시민들의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후보가 있는지 눈여겨보아야 할 것입니다. 목질계 화력발전소 설립문제가 지역민들의 관심사입니다. 

건강과 광양의 미래를 위해 화력발전소가 무엇이 문제이며 발전소가 설립 되었을 때 과연 시민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과학적인 자료로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는 후보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그동안 어떤 노력을 기울려 왔는가도 살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광양읍권의 목성뜰 조기착공문제도 지역민들의 숙원사업 입니다. 어떻게 해야 공허한 목성뜰을 계획대로 공사를 해서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대한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후보가 있는지 꼼꼼히 알아봐야 할 것입니다. 

시민을 위해 일하고자 하는 일꾼은 먼저 능력과 경륜을 갖추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역을 발전시키고 변화시킬 계획과 청사진을 준비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계획을 실행할 수 있는 예산확보와 그것을 끝까지 관철시켜 나갈 수 있는 소신과 끈기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선거는 아름다운 축제가 되어야 합니다. 너죽고 나살자는 식이 아닌 너와 내가 손잡고 함께 지역발전을 이루자는 협력의 한마당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해서 선거가 끝난 뒤 서로 악수하고 축하와 격려를 하는 멋있는 장면을 시민들에게 보여 주어야 할 것입니다. 

멋진 정책선거, 정정당당한 승부, 깨끗한 승복으로 함께 가는 승리의 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유권자인 우리들도 지연, 학연, 혈연을 뛰어 넘어 후보자가 어떤 신념과 의지로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 어떤 꿈과 희망을 시민들에게 제시 하는가를 꼼꼼히 따져 투표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후보자들의 공보물을 차분하게 정독하여 정책을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최선을 다해 유권자를 만나고 있을 모든 후보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6월 14일 아침 우리 함께 승리하는 광양시민의 축복된 날이 되기를 기원 합니다.
 

광양경제신문  webmaster@g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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