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종합
6.13 지방선거 유권자의 선택은…더민주당 김재무 후보, “국내 유일 스타애니랜드 건립” 공약...무소속 정현복 후보, “최대 규모 어린이테마파크 건립” 공약
  • 홍봉기 기자
  • 승인 2018.06.04 21:30
  • 댓글 0

광양시장 쟁탈전이 치열한 가운데 지난 3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각 정당과 후보들이 유권자 표심 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김재무 더불어 민주당 후보와 정현복 무소속 후보가 박빙의 승부로 승패가 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점처지면서 첫날부터 총력 유세전을 펼치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저마다 지지하는 후보가 다르고 그 이유도 각양각색이겠지만, 중요한 것은 누가 광양을 살릴 수 있는 쓸 만한 ‘공약’을 제시하는가에 따라 막판 승패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더불어 민주당 김재무 후보와 무소속 정현복 후보는 “국내 유일의 ‘스타 애니랜드’와 ‘어린이테마파크 건립’을 내세우며 표 사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무소속 정현복 후보는 오래 전부터 어린이테마파크 건립을 제시, 이번 지방선거의 핵심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김재무 후보는 “스타연예인 콘텐츠”를 도입해 광양경제와 관광의 패러다임 자체를 180도 바꾸겠다”며, 파격적인 공약을 제시하고 나섰다. 

정 후보 측은 “광양시 황길동 일원에 체험형 종합관광자원으로 어린이테마파크를 건립해 광양의 정체성인 철과, EBS방송 콘텐츠, 테마파크 콘텐츠 등 융.복합 시설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EBS캐릭터와 콘텐츠개발을 통한 플랫폼을 구축해 지속가능성, 확장성을 확보할 계획”이라는 것. 문제는 사업비인데, 사업비는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조달한다는 것이 정 후보 측의 구상이다.

반면 김재무 후보 측이 제시한 ‘스타애니랜드’는 남녀노소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 연애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추억의 옛 스타부터 아이돌 스타까지 소장품 전시, 스타 관련 상품 판매, 각종 공연, 신곡 발표회 및 팬 사인회 등의 ‘스타관’과 게임, 애니메이션, 가상현실체험, 캐릭터 상품, E-스포츠 등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게임&애니관’, 노인을 대상으로 취미, 오락프로그램 및 실버 의료실, 실버 카페 등으로 구성된 ‘실버관’, 스타들의 손도장과 가상 세트장, 스타 조형물 등으로 구성된 도심 속의 ‘스타거리’ (K-POP거리, 영화스타거리, 드라마 스타거리) 등 테마별 콘텐츠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측은 “광양도 시대 흐름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 이라며 “타 지자체와 완전히 차별화된 콘텐츠를 가진 관광산업을 육성해다 한다”고 스타애니랜드 건립 배경을 설명했다. 이처럼 두 후보가 굵직굵직한 공약을 내세우자 시민들은 대체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모 상공인 단체  관계자는 “ 앞으로 광양시가 살아가는 길은 차별화된 관광상품 밖에 없는데 다행이 이번 시장 선거에서 좋은 공약이 제시돼 기대를 갖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장 후보 출마자는 더불어민주당 김재무 후보, 정현복 후보, 이옥재 후보, 김현옥 후보 등이 격돌하게 된다. 이번에 치러지는 광양시장 선거는 높은 정당 지지율을 바탕으로 한 민주당과 이에 맞서는 무소속 간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누가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최종 승자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봉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