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백운초(교장 김미숙)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백운 style 아버지 다솜 봉사단’이 복도와 계단 곳곳에 우축통행 관련 표지(우측보행 화살표 스티커 및 사뿐사뿐 발바닥 스티커)를 설치, 아이들 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봉사활동의 취지가 마음에 들어 바쁜 일정에도 참여하게 되었다”며“우리 아이들이 워낙 복도를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해 안전 사고가 우려됐는데, 스티커를 붙임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돼 안심 된다”고 말했다.  김미숙 교장은 “복도 및 계단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가 학교 안전사고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늘 걱정이 앞섰는데 이렇게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붙인 발바닥 스티커를 보니 안심이 된다”며 봉사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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