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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스승의 날을 맞이한 지난15일, 광양시 교직원 한마음 배구대회가 광양읍 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교사들은 모처럼 수업에서 해방돼 교사들끼리 친목을 다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고종환 제철남초등학교 교사는 “모처럼 하루 이렇게 해방되니 몸도 마음도 날아갈 것 같다”며“ 이런 힐링의 시간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릴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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