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난 12일에 어린이 인형극을 마련했다.
인형극은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총2회 공연됐으며 광양중앙초등학교 외 7개 기관에서 326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큰 성원을 이끌어 냈다.
이번에 공연된 “애벌레의 꿈”은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 화합하자는 주제를 가진 내용으로 보잘것없는 취급을 받던 애벌레가 참고 견디며 마침내 아름다운 나비가 되어 무시하던 친구들에게 사과를 받고, 모두 함께 사이좋게 지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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