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동에 위치한 스파렉스는 24시간 사우나, 찜질방, 헬스클럽을 운영하며 건강은 물론 활력소의 쉼터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치료 효과가 있는 녹주 맥반석 불가마를 고온으로 구운 이동식 불가마를 매시간 운행하고 있으며 녹주 맥반석을 정기적으로 교체해 원적외선이 살아 숨쉬는 호남 유일의 이동식 불가마 찜질방으로 알려져 있다.

“직원들이 24시간 상주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편안한 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재투자 하고 있습니다. 스파렉스 찜질방은 맥섬석을 설치하여 원적외선이 살아 숨쉬는 곳이며 트레이너가 상주하고 있는 헬스클럽은 365일 연중 무휴로 이용 가능하고 회원에게 할인혜택도 있습니다.”

넓은 주차공간, 쉼터와 PC룸의 편의시설을 운영 중인 스파렉스는 불한증막, 황토구슬방, 소금방, 야외쉼터,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다. 1층 헬스장, 2층 사우나, 3층 찜질방이 있으며 연중무휴,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모든 고객에게 정성을 다해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조민경 실장, 그는 1997년 5월 오픈한 스파렉스 개장 때부터 함께 일하고 있다.
“스파렉스는 자유스럽고 편안하게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20년 넘게 다니는 고객이 많습니다. 고객이 아니라 가족이죠.”

고객이 주인인 스파렉스는 세상에 빛과 소금 역할을 하고 있다.
“광영동 금호교회 장로인 문채웅 사장님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선교사 후원은 물론 아프리카 아이들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스파렉스는 매주 수요일은 시각장애인이 청우회 봉사단체와 목욕하고 매주 금요일은 봉강노인요양원 어르신들이 찾아온다. 50여명의 어르신과 봉사자, 어려운 사람들에게 사우나를 개방한 지 10년이 훌쩍 넘었다.

스파렉스 고객들도 봉사자들과 함께 어르신들이나 장애인들에게 등을 밀어주고 도와주는 등 훈훈한 미담사례들이 많다고 자랑하는 조민경 실장, 그는 어르신과 어려운 사람들 목욕 오시는 날은 행복 저축하는 날이라며 활짝 웃었다. 스파렉스를 취재하며 광양이 따뜻한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은 이런 훈훈한 이야기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광영동에 위치한 스파렉스는 찜질방 9천원, 사우나 6천원, 사우나 월권 12만원이며 패밀리카드 소지자는 8,500원, 5,500원이다. 패밀리카드 한 장으로 함께 오는 고객도 할인 금액으로 입장 가능하다.
                                                              
길찾기: 광양시 광포로 56 (광영동) 
연락처: 061-793-8051~4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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