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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의 성공 토크-14리더의 경험과 편견
  • 광양경제신문
  • 승인 2018.02.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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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의 성공 토크-14

                  리더의 경험과 편견
 
 리더들이 하는 실수 중 하나는  <경험>에서 비롯되곤 합니다. “내가 이 바닥 20년차다, 내 경험은 내 주장의 충분한 근거가 된다.”와 같은 생각 때문이지요. 심지어 <경험>이라는 편견은 아집이 되고 나아가 조직의 불통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리더들은 자신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에 대해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성은 초보자가 단기간에 획득할 수 없는 직관력과 지혜를 가능케 합니다. 그것은 지식을 넘어서는 강한 힘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경험의 힘은 양날의 칼과도 같습니다. 경험으로 인한 노련함과 지혜와 직관은 때로는 매우 가치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측면에서 보면 상황을 ‘새로운 방식으로 보는 것’을 가로막기도 합니다. 경험이  자신만의 기준, 자신만의 원칙, 자신만의 사고틀, 자신만의 필터를 갖게 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대상에 대해 사고의 틀이 형성되고 나면 상황판단을 남보다 빠르게 할 수 있지만, 반대의 시각에서 바라보거나 더 넓은 시야에서 바라보는 게 어려워집니다. 파노라마처럼 보는 것이 아니라 초점을 맞춰서 바라보고, 숲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나무를 보게 됩니다.
 
 그 결과 분명히 놓치는 부분이 생깁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자신이 뭔가를 놓칠 수 있다는 가능성조차 고려하지 않으려 하지요. 자신만의 방식과 필터가 워낙 확고해 사고의 유연함을 방해합니다. 경험에서 오는 편견에서 벗어나 보다 젊고 감각 있는 리더로 변화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첫째, 경험의 집착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늘 깨어 있으면서 열린 마음으로 변화를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아울러 의식적으로 유머도 사용하고 유머감각도 키우면 좋겠습니다.
 
둘째, ‘아이디어 맨’이 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으려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엉뚱한 발상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한 창의력 전문가는 “아이디어란 즐거운 뚱딴지다.”라고 말합니다. 말하자면, 낯선 것이나 엉뚱한 생각이나 행동 등이 아이디어 원천인 것입니다.


 
셋째, 정보력이 강한 사람이 돼야 합니다. 정보에 밝고 최신 트렌드나 최근 유행하는 것들을 잘 아는 리더가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신문이나 잡지 등 각종 언론매체를 매일 살펴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요즘은 매우 다양한 신문 매체들이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고 마음만 먹으면 볼 수도 있습니다.
 
넷째, 조직 구성원들의 여러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의견을 고루 반영하고 모든 일에 제일 먼저 발 벗고 나서는 솔선수범하는 리더가 돼야 합니다.
 
다섯째,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리더가 되라는 것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리더는 구성원들과의 대화, 소통, 유대관계를 잘 관리해 나갑니다. 특히 경청의 달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메모를 잘하는 리더가 되라는 것입니다. 새로운 정보,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트렌드, 새로운 의견을 접할 때마다 즉각적으로 메모를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매우 중요한 점은 절대로 아는데 그쳐서는 안 되며 반드시 실천하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별개 것입니다. 리더십은 고정된 개념의 결과물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과정입니다. 머리로만 알고 있는 리더십은 의미가 없습니다. 제대로 몸소 실천하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지식으로서의 리더십이 아니라 실천되어지는 리더십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리더의 역량은 실행과 품격으로 증명됩니다. 모두가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은, 젊고 감각 있는 리더’가 되어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글/ 김종수/ 김종수성공아카데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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