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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감동과 환희의 순간들 현장을 가다!
  • 조경심 기자
  • 승인 2018.02.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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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가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 동안 15개 종목에 걸쳐 102경기에서 불꽃 튀는 메달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피겨 여왕 김연아로 인해 친숙해진 동계올림픽, 평창, 강릉, 정선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문화가 있고 축제가 있는 문화올림픽이다.

한국의 전통과 예술, 세계무대에 알리는 기회
평창올림픽플라자, 평창메달플라자, 강릉올림픽파크, 강릉아트센터 등에서는 매일 수준 높은 예술공연과 전시로 문화적 감성과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운영,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한국의 전통과 예술적 역량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기회로 삼고 있다. 꼭 경기가 아니더라도 개최 도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올림픽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문화올림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일 오후 7시, 경기 메달 수여식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는 문화 ICT관을 통해 문화예술 및 첨단기술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문화공간을 조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평창메달플라자에서는 라이브 사이트를 통해서 관중과 하나 되는 축제가 펼쳐지고 매일 오후 7시에는 그 날 있었던 경기의 메달 수여식이 열린다.

우리나라 첫 번째 금메달 주인공
7번 수술 이겨낸 인간 오뚝이 임효준, 쇼트트랙 1500m에서 임효준이 우리나라에 첫 번째 금메달을 선사하는 순간은 감동이었다. 6살 때 아버지의 권유로 빙상에 입문한 최민정, 그는 5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땄다가 아쉬운 실격을 당했으나 쇼트트랙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치올림픽 때 16위에서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가 된 아이언맨 윤성빈,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차민규, 이상화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쇼트트랙 남자 1000m 소이라 동메달,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딴 김민석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올림픽 메달을 득한 선수가 됐다. 한창 결승이 열리고 있는 아이스 링크장은 그 열기로 뜨겁다.

경기일정마다 입장료 달라
평창, 정선에서는 설상 경기(산악 지역에서 펼쳐지는 경기)가 펼쳐지고 강릉에서는 빙상 경기(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경기)가 펼쳐지는데 각 경기마다 입장료 차이 많다.
감동을 전해준 개회식 입장권은 A석 1백5십만원에서부터 D석 22만원까지 다양했으며 폐회식은 A석 95만원, D석 22만원이다. 그리고 경기일정마다 입장료가 다른데 피겨스케이팅 60만원부터 봅슬레이, 스켈레톤 7만원까지 인기종목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8-4-8-4’ 목표는 달성하기 어려울 듯
한국은 19일 현재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 9위다. 남은 경기 일정 중에 우리가 금메달을 딸 수 있는 종목은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이다. 이미 남녀 1,500m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쇼트트랙은 여자 1,000m 3,000m 계주와 남자 500m 5,000m 계주에서 3개 이상의 금메달에 도전한다. 그러나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로 종합 4위에 오르겠다는 ‘8-4-8-4’ 목표는 달성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3월 9일부터 18일까지 평창동계패럴림픽
 25일 20시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폐막식으로 화려하고 뜨거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리고 이어서 패럴림픽 대회가 이어받아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1988년 서울 하계패럴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전세계 45개국 1,500여명의 선수단이 6개 종목 80경기에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게 된다.

강릉 아이스아레나와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작가로 일하는 딸 덕분에 쇼트트랙과 피겨 스케이팅이 열리는 강릉에 머물고 있다. 어쩌면 다시는 보지 못할 수도 있는 동계올림픽, 감동과 환희, 그리고 아쉬움이 교차하는 현장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차다.
강릉은 강릉오죽한옥 마을을 강릉시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 동계올림픽 관계자들 숙소로 사용하고 있다. 오죽헌 앞에 위치한 한옥마을에 머물며 오죽헌, 낙산사, 강릉경포대, 강릉바다부채길, 정동진 일출 등을 보며 꿀맛 나는 동계올림픽 여행 중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에서 조경심 기자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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