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는 칼슘을 비롯해 비타민, 단백질, 지방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우리 몸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시켜줌으로써 뇌졸증, 동맥경화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스테미너 식품이다. 기력을 회복하고 정력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보양식 장어, 맛있다고 소문난 풍천민물장어를 취재했다.

맛집이라고 소문난 음식점은 대부분 단골 손님이 많다. 풍천민물장어도 마찬가지다. 맛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장어 맛을 즐기려는 손님들이 즐겨찾는 풍천민물장어, 음식 마니아들이 풍천민물장어집을 고집하는 이유가 있다.

장어전문 요리점을10년 째 운영하고 있는 박효정 대표, 특별하다고 칭찬할 때 행복하다는 그는 살아있는 장어로 즉석구이를 하기 때문에 부드럽고 신선한 맛이 일품이란다.
“장어구이를 정직한 맛으로 대접하고 있는 저희 풍천민물장어는 직접 개발한 소스가 장어 특유의 잡냄새를 제거해 누구나 단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살아있는 장어, 신선한 장어를 제대로 요리하기 때문에 쫄깃한 식감은 물론 고소하고 단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장어가 건강에 좋다 보니 전문점이 많다. 그러나 부드러우면서고 살살 녹는 맛집은 그리 많지 않다.  풍천민물장어는 초벌구이로 한번 구워져 나온 장어를 다시 석쇠 위에 올려 노릇노릇하게 구우면 고소하고 단백한 맛과 살살 녹는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메뉴는 풍천민물장어, 바다장어가 1인 200g 싯가며 깔끔하고 구수한 점심특선은 민물장어정식 1만6천원, 바다장어정식 1만3천원, 얼큰이탕 1만3천원, 장어탕은 9천원이다. 정식 점심특선메뉴는 장어탕, 장어구이, 돌솥밥이 함께 나오기 때문에 예약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점심특선은 11시30분부터 2시까지다.

대화하며 음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풍천민물장어집, 다 먹고 나서 돈 아깝단 생각이 들지 않는 곳을 찾았을 때 우린 또 오고 싶다고 말한다. 건강도 챙기고 제대로 된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풍천민물장어집을 추천한다.                         
길찾기: 광양시 항만13로 39(중동)
연락처: 061-795-1090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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