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 중에 하나인 치아, 치아는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잇몸질환 환자를 위한 맞춤형 칫솔질 교육을 병원에 오는 고객들은 물론 시민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서비스 하고 있는 이나치과를 취재했다.

“건강한 치아를 원한다면 잇몸 관리를 잘해야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감기처럼 재발하는 것이 잇몸질환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칫솔질을 잘해야 잇몸이 건강합니다. 따라서 저희 병원에서는 치주질환 관리 및 칫솔질 잘하는 방법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개방해놓고 있다는 나유찬 원장은 시간치솔과 치실을 잘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한다.

“치과는 오시는 분들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고 믿음과 신뢰를 쌓는 것은 물론 공감하고 소통하는 주치의가 되겠습니다. 어린아이가 치과를 오기 시작해서 어른이 되어도 찾을 수 있도록 환자분들과 함께 연륜을 쌓아가겠습니다.”

임플란트와 교정치료 전문인 이나치과는 모든 사람들은 골격이 다르기 때문에 시티 촬영 후 환자와 충분히 상담 후 임플란트 시술을 하고 있다.
“의사는 누구나 그렇지만 저 역시 환자가 좋아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끼고 행복한 순간입니다. 따라서 언제나 환자 입장에서 상담하고 진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이 고향인 나유찬 원장, 그는 광양에 온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처가가 광양이라 낯설지 않다며 앞으로 사회에 재능기부는 물론 광양시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치과로 거듭나겠다고 한다.

나유찬 원장은 한양대학교 차석 졸업, 전북대학교 치의학 석사,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 국립경찰병원 통합진료과 인턴, 레지던트를 거쳐 뉴욕 콜롬비아 치과 임플란트 클리닉 과장, 서울 나비드치과 그룹 교정원장을 역임했다.

이나치과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료하며 목요일은 각종 세미나 관계로 오전은 휴무,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진료한다. 토요일은 9시 30분부터 1시 30분, 공휴일과 일요일은 휴진이고 점심시간은 12시 30분부터 2시까지다. 이나치과는 송보 3차 뒷편에 위치해 있다.                               

길찾기: 광양시 사동로 180 2층(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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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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