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조합장 김봉안) 하나로마트가 지난 15일 광양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광양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 6월부터 범죄예방시스템 및 관리운영체계, 주차장 구조, 조경, 영상감시 등을 평가한 결과 광양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최우수시설로 인증을 받았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고객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광양농협 하나로마트에 대해 광양경찰서 생활안전과에서 현장에 진출해 범죄예방시스템 및 관리운영 체계 등 11개 분야 90개 항목을 진단하고, 일정 기준 충족시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다.
박종식 광양경찰서서장은 “지속적인 범죄예방 진단을 통해 안전한 광양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광양농협에 범죄예방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봉안 광양농협조합장은 “지역사회의 범죄예방 및 치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광양시 경찰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범죄 없는 안전한 광양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광양경찰서와 뜻을 함께 할 것을 밝혔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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