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 실내체육관 주차장이 퇴근 후가 되면 대형차들 주차장으로 변하고 있어 단속이 시급해 보인다. 특히 교통사고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어 더 큰 문제다. 또 광영동 중앙거리는 불법현수막으로 도배되다시피 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광영동에 거주하고 있는 박모씨는 “유독 광영동만 이렇게 많은 불법 현수막이 걸리고 있다”며“돈을 주고 공식 게첨대를 이용하는 사람만 바보로 만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상황이 이런데도 광양시는 남의 집 불구경하듯 방관적 자세를 보이고 있어 시민들이 곱지 않은 눈총을 보내고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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