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백운산·섬진강·남해바다 등 레저 종목을 즐길 수 있는 레저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광양읍 봉강저수지에 위치한 광양수상레저, 최고 수준의 프로 강사진이 스쿨운영과 수업 교육을 하고 있어 초보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뭉게구름 피어 오르는 봉강 저수지로 떠나보자.

“광양수상레저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상놀이 공원이 있으며 학교수업 프로그램, 어린이단체 프로그램, 일반스쿨 프로그램 등 스쿨프로그램 운영과 체험학습도 하고 있습니다.”
8년째 광양수상레저를 운영하고 있는 천용호 대표는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바이퍼, 보팅 등 10여종의 워터파크, 즉 수상 물놀이 공원이 있어 가장 단위로 즐기기엔 안성맞춤, 7월과 8월은 가장 성수기로 인기 최고라고 한다.

전남과 경남의 레저스포츠 중심으로 자리잡은 광양수상레저는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강습하고 있다. 웨이크보드 2만5천원, 수상스키 2만3천원이면 즐길 수 있고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부담스럽지 않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150여명의 회원이 주로 주말을 이용하다 보니 주말보다는 평일이 한가한 편이다. 그렇다고 주말에 회원만 받는 것이 아니라 주말도 교육 등 모든 강습은 이뤄지고 있다. 또 수상스키 강사가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빠른 속도로 강물 위를 달리다 보면 스릴감과 기가 막힌 수상체험, 이런 재미가 있어 레저는 곧 행복한 삶이라는 생각이다. 물위로 나르며 스릴 있는 스피드를 즐기고 시원한 바람과 물줄기를 온몸으로 느낄 때 이것이 바로 행복이 아닐까? 복장은 물놀이 복장이면 되고 태풍이나 특별한 기상이변 없으면 비가 와도 즐길 수 있다.

수상스키, 웨이크보드는 여름에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날씨가 추워도 체온을 보호해주는 슈트만 입으면 즐길 수 있으며 힘으로 하는 게 아니라 밸런스와 자세가 기본. 긴장을 풀고 힘을 빼야 쉽게 배울 수 있다고 조언한다. 4월부터 10월말까지 운영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휴일 없이 개장한다. 광양수상레저로 떠나자. 온몸으로 시원한 바람맞으며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 확 날려보자!

길찾기: 광양읍 성불로 91-2(봉강면) 
연락처: 061-761-7259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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