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대표적인 떡 하면 누구나 기정떡을 떠올린다. 그만큼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별한 기정떡을 만들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광양옛날전통기정떡집을 취재했다.

“저희 광양옛날전통기정떡은 좋은 물, 좋은 쌀, 막걸리에 함유된 유익한 효모만을 추출해 저희 집만의 특별한 순수발효 방법으로 정성껏 만듭니다.”
신보경 대표가 만드는 브랜드 떡은 백미 기정떡을 비롯해 흑미, 단호박, 백년초, 쑥 기정 떡을 만들어 차별화된 떡집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가격은 백미 기정떡 한틀에 3만원, 반틀에 1만5천원, 흑미, 단호박, 백년초, 쑥 기정떡은 한틀에 4만원, 반틀은 2만원, 혼자 사는 분들 식사대용인 5천원짜리도 있다. 또 아름답고 맛있는 각가지 떡케익도 있다. 떡케익은 3만원부터 15만원, 주문 시에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맛있는 떡케익을 직접 만들어 배달한다.

발효과학의 결정체인 기정떡은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 간식으로 최고며 칼로리가 낮고 소화력이 좋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다. 기정떡은 제대로 발효된 하루 뒷날 가장 맛있으며 냉동실에 보관했다 먹으면 처음 맛 그대로다. 가장 맛있는 기정떡은 떡을 잡았을 때 중량감이 떡의 크기보다 가볍고 맛은 은은한 신맛과 단맛이 잘 어우러지는 것은 물론 씹었을 때 폭신폭신함과 동시에 촉촉하고 부드러워야 최고 기정떡이라 할 수 있는데 방부제 무첨가면서 옛날방식 그대로 만드는 광양옛날전통기정떡이 이 모든 것을 갖춘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저희는 설탕 소금을 최소량 사용하며 당뇨가 있거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맞춤 기정떡도 합니다. 그리고 번만큼 사회에 환원을 하고 싶어 단체 주문 많을 때는 다음날 꼭 떡 나눔을 합니다.”
고객이 맛있다는 칭찬에 행복을 덤으로 얻는다는 신보경 대표, 앞으로 새싹삼, 오디 등 다양한 기정떡을 만들어 광양의 별미인 기정떡 축제를 열고 싶다는 그는 광양YWCA, 시각장애인센터, 광영동 포스코나눔의집에 무료 나눔봉사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기부자이기도 하다.

전화 주문으로 전국 택배 가능하며 공휴일이 따로 없는 광양옛날전통기정떡은 3월부터 10월말까지 성수기, 그 이후에는 맛과 품질의 향상을 위해 특별한 브랜드 떡을 개발하는데 주력한다. 기정떡 전문점 광양옛날전통기정떡집은 중마동 컨테이너 사거리에서 현충탑 가는 방향 50m에 위치해 있다.
길찾기: 광양시 사동로 6 1층
연락처: 010-3913-4602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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