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평규)가 지난 20일 복지소외계층 노인환자 20명에게 휠체어, 워킹보조기, 기저귀펜티 등 장애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환자들을 발굴해 도움을 주고 있는 ‘좋은 이웃들’ 사업일환으로 펼쳐졌으며, 최평규 회장. 임영화 사무국장, 김영미 복음병원 좋은이웃들 봉사단장과 황연경 봉사단 부단장 겸 사무국장, 김영순 봉사단 부회장 등 9명이 함께 했다.

최평규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힘겨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웃들이 여전히 많은 상황에서, 그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주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자 보람”이라며, ‘복음요양병원’ 좋은이웃들 봉사팀과 함께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많은 노인환자들에게 휠체어, 워커보조기, 기져귀페타 등을 지원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소외된 우리이웃 지킴이로서 복지사각지대 틈새를 발굴해 복지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 위한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데 앞장서겠다.” 며 “더 나가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을 보호해 나가기 위해 민관협력체계가?톱니바퀴처럼 파트너십으로?더 좋은 복지광양ㆍ행복도시로 만들어 가는 상생의 노력이 이뤄지길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이정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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