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66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중마동 사동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초대, 2대를 역임한 이돈성 회장이 물러나고 3대 회장으로 백삼식 회장이 취임했다. 이돈성 전직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년3개월 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많은 봉사를 할 수 있어서 정말 보람되었다.”며“ 이임하는 백삼식 회장에게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취임한 백 회장 역시 "그동안 이돈성 회장이 66회를 든든한 반열에 세워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 상호간 우정과 친목을 도모하고 이웃에 봉사하자"는 본회 창립 목적대로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조직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광양66회는 광양지역에 거주하는 66년생 친구들의 모임으로 농촌지역 전등 교체, 노인요양병원 생필품 지원 등 친목과 봉사를 겸한 모범적인 단체로 뿌리내리고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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