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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웰 우지연 영양사 7년 째 '나눔의 집' 식단 챙겨
  • 홍봉기 기자
  • 승인 2017.05.1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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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웰에서 근무하고 있는 우지연 영양사가 7년 째 나눔의 집 식단을 책임지며 소외된 이웃들의 끼니까지 챙겨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학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우씨는 음식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도 적극적인 서비스를 펼쳐 나눔의 집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아 오고 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영양사라고 해서 식단만 준비하는 게 아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음식을 먹고 마음까지 행복해할 고객들의 이미지까지 고려해 식단을 준비한다”고 말했다. 우씨는 식단을 구성할 때마다 '음식은 짜지 않게 인생은 짧지 않게, 드실 때는 건강생각 남기실 땐 환경생각'을 염두에 두며 식단을 구성한다는 것. 또한 단순한 고객만족을 넘어 지역사랑에도 앞장서고 있다. 

어버이날에는 특식과 함께 기정떡을 준비,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훈훈한 시간을 함께 보냈다. 광양제철소는 사회활동 일환으로 인근지역의 65세 이상 노인들과 장애우 등을 위해 광영동과 태인동에 나눔의 집을2004년과2005년에 개소해 현재까지 매일(휴일 제외)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나눔의 집 운영은 포스코 사내식당을 운영하는 포스웰에서 어르신들의 연령과 입맛에 맞춘 메뉴를 제공하고 포스코 직원부인들과 지역봉사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매일 배식과 청소봉사를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우지연 씨는 “내가 구성한 식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또 고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음식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끼니를 챙기는 것은 물론 포스웰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웰(이사장 양흥열)은 사랑의 밥차(무료급식)이외에도 포스코 나눔재단의 지정기탁사업으로 총1,0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마련하고 다문화가족 요리강습회,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지원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도 환경정화활동, 요양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나눔의 집은 13년 동안42,750(4월까지)그릇에 지역 사랑을 담아 함께 나눠왔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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