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에 새로운 복합쇼핑몰 ‘몰오브광양’이 지난 13일 개장하면서 금호동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를 전망이다. 몰오브광양은 쇼핑과 문화, 의료, 여가 생활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형태의 몰링형 쇼핑몰로 그동안 중마동 지역에 대형 쇼핑몰이 없다보니 금호동 주민들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까지도 관심이 높았다.
특히 금호동에서는 장을 보기 위해서는 차로 10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이번 몰오브광양의 개장으로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몰오브광양에는 CGV가 입점하며, 다양한 최신 영화도 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쇼핑몰 1층에는 GS슈퍼, 전자랜드, 통신사, 파리바게뜨, 금융, 패스트푸드, 패션잡화, 분식, 커피숍, 약국 등이 입점했으며, 2층은 CGV티켓박스, 치과, 한의원, 헤어숍, 푸드코트, 뷔페 등과 각종 음식점들이 들어섰다.
3층에는 가상현실(VR)스테이션, 당구장, 카페테라 등이 들어선다.
한 시민은 “금호동에 복합쇼핑몰이 생겨 관심이 높다. 슈퍼마켓도 생각보다 다양한 물건들이 진열돼 장보기도 수월할 것으로 기대되며, PANDA라는 생활잡화점도 있어 생활용품을 구입하는데는 문제가 없어 앞으로 생활이 편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몰오브광양에서는 개장 기념으로 오는 22일까지 3만원 이상 당일 구매 영수증(몰오브광양 내 어떤매장을 사용해도 상관없음) 지참시 경품응모권 1매 지급하며, 23일 12시 추첨해 1등에게는 모닝(1명), 2등 드론(20명), 3등 뷔폐 초대권(100명)등을 선물한다. 또한 당일 구매 영수증 5만원 이상 지참시에는 선착순 200명에게 이너백을 증정한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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