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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이 잘못되면 방황하게 되는 법-96
  • 홍봉기 기자
  • 승인 2015.12.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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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방향을 잘못 잡게 되면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도달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끔씩은 가던 길을 멈추고 제대로 가고 있는지 재확인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던 것이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방향감각을 잃었을 땐 방황할 수밖에 없는 법이다. 아마 내비게이션이 없던 시절, 길을 잘못 들어 낯선 곳에서 헤맸던 기억이 한두 번쯤은 있을 것이다. 길을 떠날 때 표지판과 지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는 이유다. 

삶의 원리 또한 마찬가지다. 때론 앞선 선배들의 경험이 좋은 길 안내판이 될 때도 있다. 한 해를 서서히 마무리는 하는 지금, 다시 내 삶의 표지판을 살펴보고 제대로 방향을 잡으며 가고 있는지, 아니면 여전히 방황하며 헤매고 있는가를 살펴보기에 딱 좋은 때다. 물론, 그렇게 한다고 해서 내년에 전혀 헤매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겠지만, 그나마 시행착오는 조금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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