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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꼭 필요-91
  • 홍봉기 기자
  • 승인 2015.11.1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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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하면 다들 어렵게 생각한다는 게 문제다. 왜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철학은 그렇게 거창하거나 골치 아픈 게 아니다.

우리가 날마다 살아가는 그 자체가 철학이기 때문이다. 매순간 어떻게 하면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철학이다.

그래서 철학은 지혜(생각)를 사랑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철학을 뜻하는 필라소피도 필레오(사랑)에 소피(지혜)를 더한 말이다. 그러므로 누구나 삶에 대한 바른 가치를 생각하는 한 철학을 하고 있는 셈이다.

문제는 철학적 빈곤이 삶의 빈곤을 낳는다는 점이다. 철학은 결국 상황해석 능력을 키우는 것인데, 같은 현상을 보고도 누구는 절망적으로 보고 또 누구는 희망적으로 보게 되는 게 바로 철학적인 사고의 차이인 것이다. 철학을 현실적인 학문으로 보는 이유다. 결국 철학의 빈곤은 생각의 빈곤을 낳고 생각의 빈곤은 삶의 빈곤을 낳는 법이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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