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홍보예산 2억 전액 삭감

전남드래곤즈 홍보예산 2억원, 집행부서 전액 삭감. 드래곤즈 불야불야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후원 검토 중. 이렇게 되면 경기장에 타 지자체 홍보간판을 걸 수 있어 “경기는 광양, 홍보는 타지자체‘ 라는 상황 펼쳐질듯. 시 관계자, 일단 상황을 지켜보면서 추경예산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봉강부추 농가 억울함 해소

농약을 사용한적 없는데 농약 검출됐다며 한 달 출하 정지처분 받은 봉강부추 농가 억울함 호소. 농민을 보호하고 억울함을 풀어 줘야할 광양시 한 술 더 떠 고발과 함께 과태료처분까지 내릴 태세. 이 소식을 접한 순천대친환경농업센터에서 재검사한 결과 식용하는데 아무 이상 없다고 통보. 부추 농가 다시 납품. 광양시 농약잔류 검사기 있지만 5년이 넘도록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검사비용과 예산확보가 어렵다는 이유. 광양시도 할 말이 없는 것은 아니겠으나, 농민들 두 번 죽이는 일은 없어야...

#백운산 참돌배 판로 없어 막막...

10여년간 판매를 목적으로 재배해온 참돌배가 판로를 찾지 못해 발만 동동. 참돌배는 장속의 유해세균을 죽이는 항균작용과 장을 깨끗하게 하는 정장작용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감기 천식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열매.

#폐교된 옥룡중 특성화중학교 개교 재고해야

폐교된 옥룡중 “광양 공립 특성화중학교” 설립 반발하는 주민들 늘기 시작. 그곳은 이미 폐교가 된 학교인데 이곳에 다시 40여명의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학교를 연다는 것은 안 될 말이라고...특히 광양의 관광1번지로 만들어가야 할 곳에 특성화 학교가 들어선다는 것은 미래 광양시 관광개발을 위해서도 다시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 차라리 내년부터 통폐합되는 남초등학교가 더 적합하다는 입장도 만만찮아.

#남해오네트 아파트 수의계약 시정명령

남해오네트 아파트, 경비. 청소용역 수의계약 위법으로 행정처분 받아. 아파트는 경비청소 등의 용역업체를 선정함에 있어 경쟁입찰을 해야 함에도 임의적으로 수의계약을 해 광양시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음.

# 희망도서관, 이름 수정 필요성 제기

광양읍내에 건립될 희망도서관, 이름부터 다시 수정할 필요가 있다는 여론 솔솔. 차라리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던 지역 소설가 출신인 故 이균영 도서관도 한번쯤 재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 꽤나 많아...한 번 짓는 도서관 이름 깊이 생각해야 할 듯...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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