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지지 감사, 현장 속 생활정치 구현하겠다
“먼저 막중한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뽑아주신 자랑스러운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니 광양시의원을 역임한 의정경험과 우윤근국회의원의 지역보좌관으로서 역할을 살려 지역의 현안사업을 하루빨리 해결하라는 지역민의 바람으로 알고 열심히 뛰겠으며 제가 선거기간 중에 지역민과 약속했던 현장 속 생활정치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광양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저는 성원을 잊지 않고 앞으로 지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일하기를 바라는지 많이 듣고 실천하는 참 일꾼이 되겠습니다.”

선거 때 공약사항 이행에 최선 다하겠다
정치인들은 선거 때가 되면 참 많은 공약들을 쏟아낸다. 선거기간 동안 강 도의원의 공약은 어떤 것들이었는지 물었다.
“기업을 유치하여 고용을 창출하고, 농업?농촌?농민을 위하여 농기계은행 지원확대와 농작물피해보험 확대, 노후된 마을회관, 경로당, 경모정 환경개선사업, 학교교실 냉난방을 위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광영동 보건소 설치, 그리고 광영~망덕간 교량 조기완공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사업들이 있습니다. 먼저 광영~망덕 간 교량 조기완공과 농기계은행 지원확대를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일하겠으며 공약한 사업들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앞으로 4년, 어떻게 의원생활 해나갈 계획인지,
“주어진 임기 동안 지역민과 약속한 공약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추진하면서 지연되는 사업이나 현실적으로 이행이 어려운 사업에 부딪혔을 때는 지역민의 지혜와 이해를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선거기간 동안에 어르신들이 이구동성으로 하신 말씀인데‘선거 때만이 아니라 평소에 잘하는 일꾼이 되라’는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일 잘하는 의원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지역을 구석구석 다니면서 지역민과 소통하고 지역민의 고충을 해결하는 생활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미래의 교육환경 변화 앞장서겠다
강 도의원은 교육위원회에 배정 되었다. 앞으로 도 교육을 위해 어떤 구상을 하고 있는지 물었다.
“교육은 미래의 꿈나무를 키우는 백년대계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공부뿐만 아니라 인성과 창의성을 가진 아이들로 자라도록 교육정책이나 방향에 관심을 가지고 일하겠으며, 아이들을 위해 예산이 제대로 쓰여지고 있는지 철저히 감시하겠습니다. 앞으로 정보통신의 발달로 스마트교육 환경이 급속히 조성될 여지가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교육연구모임을 통하여 연구하고 도 교육청과 소통하면서 미래의 교육환경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교육위원회에 들어가보니 할 일이 많더군요. 차근차근 풀어나가겠으며 무엇보다도 전기요금 때문에 찜통교실, 냉장고 교실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좌관하며 다양한 체험, 의정활동에 접목
그동안 국회의원 보좌관 역할을 하면서 꿈과 희망이 넘치는 것들을 공감하고 느껴왔다는 그는 배운 것이 많다고 한다.
“우윤근국회의원 비서관으로서 일하면서 지역민의 각종 민원해결을 어떻게 풀어 나가는지 등의 좋은 지혜를 많이 듣고 배웠습니다. 보좌관의 역할이 조심스러우면서도 많은 것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도의회에 입문했으니 체험과 경험을 살려 열심히 뛰겠습니다.”
강 도의원은 상대방 입장이 되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기에 요즘은 듣는 것은 많이 하고 말은 적게 하며 더 나아가 말보다 행동을 먼저 하겠다는 각오로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의회가 무안에 있어 도의회와 광양을 오가며 일하다 보니 오가는 길이 멀어 간혹 지역행사에 참석하지 못하여 결례를 범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도의회 일을 우선 순위로 두다 보니 간혹 불참하는 경우가 생길 때마다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그러나 제가 필요한 자리에 최대한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일꾼으로 세워준 지역민의 뜻에 어긋나거나 실망시켜 드리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의 힘이 부치는 일이 있을 때는 지역민을 찾아 뵙고 도움을 청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충고와 조언도 아끼지 말아 주십시오.”

모든 역량을 발휘해 전남의 발전과 광양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정일 도의원, 그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어떠한 환경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역지사지(易地思之)를 가장 좋아하는 단어라고 한다.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상대방을 이해하게 되고 다툼도 오해도 줄어듭니다. 따라서 의회 일이나 지역민들을 만날 때 역지사지로 항상 상대방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겠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딱 한가지다. 바로 행복하게 사는 것인데, 행복은 봉사할 때 되돌려 받는 선물이다. 강 의원은 봉사는 남을 위해 하는 것이 분명한데 자신이 더 성숙해지고 행복 또한 충만하더라며 행복해지고 싶다면 봉사하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강 의원을 만나며 앞으로 전남도는 물론 지역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 봉사하는 의원으로 거듭나길 바라본다.

프로필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간사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
새마을운동 광양시지회 이사
광양평생교육관 운영위원
제5대 광양시의회 의원
민주당 전남도당 정책실장
우윤근국회의원 비서관
범죄예방위원(현)
바르게살기 광양시협의회 부회장(현)
우윤근국회의원 특별보좌관
광영중앙교회 장로(현)
전남도의회 의원(현)

조경심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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