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양시장 예비후보인 이정문 의장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개적인 정치인 펀드를 출시했다. 이정문 의장은 기존 음성적인 선거자금문화를 탈피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자금 문화를 만들기 위해 광양시장 선거사 처음으로 지난 24일부터 ‘이정문 참여펀드’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정문 의장의 참여펀드는 공개적으로 시민들에게 돈을 빌려 쓰고 선거비용을 보전 받아 원금에 이자까지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지방선거에서 펀드를 모집한 대표적인 사례는 서울시장에 당선된 ‘박원순 펀드’가 있다. ‘이정문 참여펀드’의 모집 목표액은 1억원이며 개별 모집금액은 1만 원 이상이다. 이자율은 3.5%로 책정됐다.

 ‘이정문 참여펀드’ 입금은 MG새마을금고(계좌 : 9002-1602-4832-1 예금주 : 이정문)와 농협(계좌 : 302-0810-0482-11 예금주 : 이정문)을 통해 이뤄지며, 펀드 가입자들에 대한 상환은 선거비용 보전을 받는 선거 후 60일이 지난, 8월4일에 이자와 함께 전액 환급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61-794-1300) 또는 홈페이지ttp://www.leejungmoon.kr)와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victorylj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조찬현 기자  pittzzang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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