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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발행인은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현안에 대해 누구보다 의욕적이며 왕성한 활동으로 지역민들을 대변해 왔고 이젠 희생과 봉사하는 자세로 도의회에 진출해 지역민들 뜻을 떠받들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태균 발행인은 사임 인사를 통해 “그동안 광양경제신문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시민들과 애독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향후 도의회에 입성한다면 전남도와 더불어 더 강하고 행복한 광양을 만드는데 젊음을 바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광양의 위기를 새로운 전환기로 바꿀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며, 추진력과 경제에 대한 해박하고 넓은 시야를 갖춘 사람이 필요한 시점에서 광양의 발전과 지역민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태균 발행인은 중마·골약동 선거구 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내달 당내 경선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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