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위원장 이정원)이 지역사회 건강한 사회형성과 범죄 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31일 순천지방검찰청 2층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검찰총창 상을 수상했다.
이날 검찰총장상을 수상한 이정원위원장은 평소 청소년선도와 범죄예방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바, 지난 2002년 법무부 범죄예방 전남 동부지역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법무부보호분과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각종범죄예방활동과 청소년보호활동을 꾸준히 전개했다.
또 지난해 4월1일 법무보호분과 부위원장으로 위촉되어 지금까지 범죄 없는 밝은 사회구현 및 범죄예방 활동에 헌신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이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다산청소년의 집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에 큰 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더 지역 청소년 선도와 범죄 예방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각종 범죄예방활동에 솔선 참여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분야에 대하여 좀 더 세밀하게 살피고 효율적인 범죄예방 방법을 고민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발휘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밝은 사회구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지역 내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사회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선행 지도하고 자립에 필요한 각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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