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상공인단체 회장 신년사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품어보자
 |
||
| ▲ 동광양상공인연합회장 서재석 | ||
무엇보다 새해에는 저마다의 가슴에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품어봅시다. 어떠한 경우에도 희망의 여명이 피어오르기를 소망하며 인내하고 이해해 나갑시다. 그리고 즐거이 힘내시고 어떤 문제든 소통과 교류로 뭉치고 헤쳐 나갑시다.
또한 새해에는 우리 모두 친절과 서비스 정신으로 인상 좋은 광양시민, 살기 좋은 우리 도시를 만들어 갑시다.
개인적으로 2014년은 저 혼자가 아닌 광양시민과 동광양상공인연합회가 다같이 손잡고 열정적으로 뛰어 보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면서 행복하다는 말처럼 2014년은 동광양상공인연합회와 광양시민이 항상 웃을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지난해 어렵고 힘든 일 다 잊으시고 웃음가득, 행복 가득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모든 사람의 얼굴에 웃음 꽃 피길
 |
||
| ▲ 광양상공인회장 김영복 | ||
우리 지역은 세계적인 제철소와 항만이 있지만 세계경제의 부진과 철강경기의 침체 등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참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환하게 밝아 온 새해에는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 자영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옛 말을 보면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이 있는 만큼, 경제여건이 좋아지면 다른 일들도 다 잘 풀릴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이 항상 무탈하게 사건사고 없이 건강한 몸으로 생활하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직장에서의 건강이 가정의 평화와 안녕을 지켜주는 가장 기본이 아니겠습니까? 새해에는 광양시민 여러분 모두 대박 나십시오. 감사합니다.
어느 해보다 내실있게 준비하자
 |
||
| ▲ 동광양상공인회장 백윤식 | ||
더구나 새해에도 큰 변화와 기대 없이 이런 어려운 현실과 문제들이 쉽게 해결될지 막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새해에는 어떠한 고난과 어려움도 적극적인 자세와 마인드를 가지고 타파해나가는 한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갑오년 새해에는 그 어느 해보다 내실 있게 준비하고 마음을 다잡으면서, 시민 각자가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소상공인들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불확실성을 극복하며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지역경제의 주춧돌 역할을 충분히 해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기지개를 활짝 펴고 떠오르는 태양처럼 새 희망이라는 부푼 꿈을 가지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한 번 광양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위기가 곧 기회다
 |
||
| ▲ 광영상공인연합회장 이정현 | ||
광양발전의 원동력은 철강과 항만입니다. 그러나 글로벌경제의 위축으로 포스코가 어려움을 겪게 되고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항만도 물동량은 다소 늘었다고 하지만 우리가 기대한 만큼의 경제적인 이득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순신대교의 개통으로 우리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했지만, 관광객을 붙잡을만한 관광인프라를 제때에 구축하지 못해 소기의 목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도 큰 아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위기가 곧 기회입니다. 우리 상공인 모두의 단결된 힘과 열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도움 역시 절실히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상공인 가족, 그리고 광양시민 여러분. 새해엔 우리 광양시가 활기찬 경제도시, 꿈과 희망의 도시로 계속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마음과 힘을 모아 주십시오. 모두가 꿈을 이루는 갑오년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조찬현 기자 pittzzang3@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