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내달 15일까지 실시

광양시와 통계청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11월15일까지 국가기본 통계조사로서 각종 표본통계조사의 모집단 역할을 하는 ‘2010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가 조사대상이며, 조사원 면접방식·인터넷 조사방식·응답자 기입방식 등으로 나이·성별·거처·주택 등 19개(표본조사 50개) 항목을 조사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입안 자료로 사용 할 예정이다.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각 가정으로 배부되는 조사안내문에 따라 인터넷조사 참여가 가능하며, 11월1일부터는 인터넷조사로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광양시 관계자는 “특히,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는 가정에는 봉사활동확인서, 경품추첨 등 많은 인센티브가 부여되고, 조사내용은 관련법에 따라 비밀이 보호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태균  -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