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5개사, 화물선 7개사 선정

연안해운 경영대상 여객선 분야의 종합대상은 ㈜한려페리가, 화물선 분야는 광양선박㈜가 선정되었다.
경영대상 수상업체는 여객선 및 화물선 분야로 나뉘어 종합대상 각 1개 선사, 부문대상에 여객선 4개사, 화물선 6개사가 선정되었다.
여객선 분야의 종합대상을 받게 되는 ㈜한려페리는 고객서비스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화물선 분야의 종합대상을 받게 되는 광양선박㈜는 경영실적, 선박 현대화, 수송실적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여객선 분야의 부문대상은 일반/고속/쾌속선 ㈜테즈락크루즈, 초쾌속선 씨월드고속훼리㈜, 카훼리 ㈜한일고속, 차도선 ㈜온바다해운이 선정되었으며, 화물선 분야의 부문대상은 경영실적부문 우남케미칼해운㈜, 선박현대화부문 삼부해운㈜, 일반/시멘트 수송실적부문 쌍용해운㈜, 광탄/철강 수송실적부문 일신해운㈜, 모래 수송실적부문 ㈜삼한강, 가스/석유류 수송실적부문 동아유조선㈜가 선정되었다.
연안해운 경영대상 시상식은 1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수상업체와 조합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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