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양지부회장 김철호

김철호 회장은 “문화예술이란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데 있어서 정신적 지표를 제시하여 좀더 향상된 삶을 살게 하는 결정체이며 사회가 발전할수록 문화향수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예술인들은 창작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늘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고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따라서 예술문화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으며 인내와 노력과 혼이 깃들어 있어야 진정한 예술인이라고 할 수 있지요”라고 강조한다.

현재 광양 예총은 국악,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등 7개 협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부마다 광양예술제를 비롯한 각종 이벤트 행사를 통하여 광양을 보다 풍요로운 예술의 고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각오로 뛰고 있다.

김 회장은 “2007년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 향연’이 10월26일(금) 중마동 시청앞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많이 오셔서 신명나는 광양문화예술을 접해보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조경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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