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 회장 서현필

“광양시의 얼굴인 중마동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첫 인상이 중요하듯이 광양시에 오신 분이라면 중마동을 접할텐데 지저분한 인상을 주면 안되지요.

그래서 중마동 거리에 꽃을 심어 가꾸고 있습니다”

중마동자치위원회는 겉만 단장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들과 함께 하는 마음 또한 정겹다.

“20여명의 회원들이 중마동은 물론이고 광양 곳곳의 불우이웃을 돕고 있습니다”

중마동자치위원회는 행정지원의 손길이 닿지 않은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장학금과 생필품 전달 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추구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청소년이 바로 서야 광양의 미래가 밝지 않겠냐며 백운장학회에 장학금도 내 놓았다.

한편 서현필(동광양농협 이사)회장은 중마동의 공한지를 쓰레기장이 되지 않도록 100% 활용하는 방한을 검토 중이며 타지에서 온 불법노점상 단속을 광양시와 함께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경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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