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위원장 서성기

“광양제철소와 컨테이너부두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주된 목표는 노사분규 없이 노사간 대화를 통해 반목과 갈등을 해소하고 어떤 경우라도 모든 제품을 제 때에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입니다.

또한 광양시를 평화스런 경제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어떤 노동조합도 이곳에서 노사분규나 다른 사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서성기위원장은 분쟁과 투쟁의 시대가 아니라 국제정서에 따라 노사가 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화단결, 조직확장, 노사화합, 복지향상 등을 목표로 내세운 광양항운항만노동조합 노사는 불협화음이나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 본 적이 없습니다.

오로지 광양 경제활성화에 걸림돌이 되지 않고 지역과 상생하는 노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광양항에 입항하는 어떤 모선에 대해서도 명절뿐만 아니라 주, 야 할 것 없이 최고의 서비스로 신속, 정확하게 하역해 드릴 것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조경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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