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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364건)
생활과 생존 사이에서 갈등하는 게 사람이다
생활과 생존 사이에서 고뇌하며 사는 사람이 많다. 먹을 것이 많아지고 입고 쓸 것들이 차고 넘치지만 왠지 행복하지 못한 것이다. 눈만 ...
홍봉기 기자  |  2018-02-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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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환상병을 끌어안고 끙끙대며 살아가는 당신...
요즘 사람들 입에서 사는 게 힘들다는 말과 살아갈 낙이 없다는 푸념을 자주 듣는다. 그런데 내 생각에는 그 조차 행복한 투정이라고 본다...
홍봉기 기자  |  2018-02-0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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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는 당신만의 밤이 있습니까?”
밤은 사색의 어머니다. 밤은 역사를 만들고 사랑을 만든다. 숱한 전설과 영웅들의 로맨스는 밤에 만들어졌다. 인간은 적당한 어둠이 있어야...
홍봉기 기자  |  2018-01-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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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삶을 한순간에 꼬이게 만드는 ‘비트꼬인’될 수도 있어
비트코인이 열풍을 넘어 광풍으로 치닫고 있는 모양새다. 아무리 위험하다고 경고를 해도 귀담아 듣지 않는다. 아마 투자한 금액을 다 날리...
홍봉기 기자  |  2018-01-1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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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기, 이순신 장군이 백전백승 할 수 있었던 원동력
사람마다 힘들 때 자기를 일으켜 세우는 비망록(備忘錄)이 있을 것이다. 비망록은 말 그대로 잊지 않으려고 중요한 골자를 적어 둔 글을 ...
홍봉기 기자  |  2018-01-0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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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新발끈을 보끈 매고 새해를 맞이하자
요즘 서점가를 보면 유독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책이 많이 팔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를 역으로 해석해 보면 그만큼 마음이 힘들다는 ...
홍봉기 기자  |  2017-12-2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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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무리하며 잠시 存在의 의미를 되묻는다
에리히 프롬의 을 다시 훑어보고 있는데, 곳곳에 밑줄이 그어져 있다. 1996년도에 읽었다고 표기 된 것으로 봐서 그 당시에 나름대로 ...
홍봉기 기자  |  2017-12-1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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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 슬픔 때문에 새 눈물을 낭비하지 마라
이쯤에서 벽에 덜렁 한 장 남아 있는 달력을 보니 나도 모르게 긴 한 숨이 새어 나오는 것을 느낀다. 다시 반성하는 마음으로 1년 계획...
홍봉기 기자  |  2017-12-1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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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지배하는 사람이 인생도 지배한다
우리는 누구라고 할 것 없이 24시간이라는 물리적 시간 속에서 살아간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이런 시간을 ‘크로노스’라고 불렀는데, ...
홍봉기 기자  |  2017-12-0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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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와 존재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
텍스트와 이미지의 문화비평가였던 롤랑바르트는 이런 말을 했다. “자본주의 시대 우리 삶은 둘로 분열된다. 하나는 존재하는 삶이고 또 하...
홍봉기 기자  |  2017-11-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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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0줄에 들어서니 건강정보에 귀가 얇아지는 것을 느낀다
나이 50줄에 들어서니 건강정보에 귀가 얇아지는 내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40대 초반까지만 해도 웬만한 건강정보에는 흔들리지 않았...
홍봉기 기자  |  2017-11-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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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하는 여인은 도를 닦는 수도승과 같다 
요즘도 아내는 종종 바느질을 한다. 버려도 될 해진 옷을 꿰매는 아내 모습은 마치 수도승이 도를 닦는 것처럼 경건해 보인다. 80년대 ...
홍봉기 기자  |  2017-11-1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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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 마음이 아프거나 또는 몸이 아픈 사람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기억력을 관장하는 뇌 속의 해마(海馬)가 긴장을 하기 때문에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한다. 스트...
홍봉기 기자  |  2017-11-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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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니 생각이 많아진다. 물론 당신도 그럴 테지만...    
바람이 여물어진 것을 보니 가을이 깊어지고 있나 보다. 가을은 귀와 눈을 통해 먼저 전달된다. 발밑에서 밟히며 서걱거리는 빛바랜 나뭇잎...
홍봉기 기자  |  2017-10-3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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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남은 슬픔이 주는 선물이다"
‘나는 조용히 벽을 바라본다, 벽 위엔 오죽하면 /못 하나 박혀있지 않다,/내 호주머니 속엔 오죽하면/끈 하나 들어있지 않다,/끈도 없...
홍봉기 기자  |  2017-10-2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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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힘과 결속력이 강한 ‘우리’라는 말
‘우리’라는 말은 사람을 참 편안하게 만든다. 언어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우리‘란 짐승이 갇혀 사는 ’우리‘ 즉 울타리에서 파생했다고 ...
홍봉기 기자  |  2017-10-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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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모습에 그저 감사하고 고마울 뿐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는 것들이 있다. 그 많은 오염물질이 흘러들어도 부패하지 않는 바다가 그렇고, 비가 오나 ...
홍봉기 기자  |  2017-10-1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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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방언-5 구시(통시=화장실)
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 화장실을 ‘통시(通屎)’ 또는 ‘구시’라고 불렀다. 구시(臼屎)는 짐승들 여물통을 말하는데 80년대 중반까지만 ...
홍봉기 기자  |  2017-09-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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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방언-4 보끈[단단히]
광양방언 보끈[단단히]언어가 의식을 규정한다는 말은 보편적인 진리다. 사람은 언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의사를 전달하고 삶을 영위해 나간다...
홍봉기 기자  |  2017-09-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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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방언-3 머스마[사나이]
지난주에 가이내[계집아이]라는 방언이 나가자, 왜 머스마[남자아이]들에 관해서는 말하지 않느냐는 항의성 비슷한 전화를 받았다. 그래서 ...
홍봉기 기자  |  2017-08-2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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